2020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3월 수출 감소폭은 꽤 크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결과는 전년 3월대비해서 0.2% 감소로 선방했다.
중국은 코로나 안정화에 따른 공장 재개 및 경제 활동 복귀로 3월 수출이 1월 수준을 회복했고, 다행히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본격 확산된 미국, EU 수출도 플러스를 유지가 3월 수출 선방에 기여했다. 하지만 유럽, 미국의 현재 바이러스 추세를 보면 4월 수출은 쉽지 않아 보인다.
아래 표와 같이 제품별로 보면 3월 수출 선방에 가장 크게 기여한 제품은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바이오헬스 그리고 화장품이였다. 재택근무, 온라인 쇼핑등의 확대로 컴퓨터가 전년대비 82%, EU, 중남미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의 수출 증가로 화장품이 30%, 바이로시밀러 신규 출시 및 의료기기 수출 확대로 바이오헬스가 23%, 신규 스마트폰 출시 및 스마트폰 부품 수출 증가로 무선통신기기는 13% 증가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휘청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코로나 대응으로 높아진 자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4월에도 수출이 전년대비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Tr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 각 나라가 바라보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0) | 2020.04.05 |
---|---|
외국인이 한국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 순위 (0) | 2020.04.05 |
대한민국 총인구수 및 나이별 인구수 (0) | 2020.04.04 |
구글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의 결과를 알고 있다 (0) | 2020.04.04 |
국내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 - 구글 네이버 검색 엔진 시장 점유율 (0) | 2020.03.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