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이후 IMF 우리나라 & 세계 경제 성장 예상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고,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처음 중국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발병했을때 중국의 지엽적인 문제라고 생각했던 우리의 무관심을 꾸짖듯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계 경제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가 봉쇄 정책을 시작하게 만들었다. 이는 도미노적으로 전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많은 경제연구소가 경제성장률을 계속해서 변경하고 있고, 어찌보면 현재 시점에서 경제 성장 예상은 무의미 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의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후세의 발전을 위해서 말이다.
4월에 IMF에서 세계 경제 성장율을 업데이트하였다. 1월 세계 경제 전망이후 3개월만에 발표하였다.
IMF는 2사분기에 바이러스 유행성 및 격리초치가 최고조이고, 하반기에는 안정화 단계에 돌입한다는 가정에서 2020년 세계 경제는 3% 감소한다고 예상했다. 그리고 2020년 하반기에 팬데믹이 사라지고,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여 광범위한 회사의 파산, 실업의 예방 그리고 시스템 전반의 금융 위기를 예방하다는 전제에서 2021년은 5.8%의 세계 경제 성장을 예상하였다.
우리 나라는 20년 경제 성장 1.2% 감소, 21년 3.4% 성장으로 예상하였다. 우리 나라는 2월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빠른 검진, 확진자 격리 및 확진자 이동 경로 공유를 통해서 봉쇄조치 없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응하여 올해 경제는 상대적으로 선방할 것으로 예상한 듯 하다. 하지만 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나라의 경제 구조상 세계 경제의 역성장 및 침체는 우리나라 경제에도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
또한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 호텔, 항공등에 종사하는 구성원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현재도 단기간에 여행 수요가 급감하여 문제를 겪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완전 퇴치 선언 시점도 요원하고, 완전 퇴치 선언 이후에도 여행산업이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으로 돌아가는데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는 것이다.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의 시대가 종식되기를 기도한다.